‘백패커’ 시즌2가 기획되고 있다.
25일 tvN 측은 OSEN에 “tvN '백패커2'를 기획중에 있습니다.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출연진, 편성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백패커’는 오는 4월 시즌2 촬영에 들어가며, 백종원과 안보현이 출연한다. 편성은 시즌1 때의 목요일이 아닌 주말 예능으로 옮겨졌다고 전해졌다.
tvN ‘백패커’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하라!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방송했다.
당시 카투사 복무 중이었던 영케이, 스페셜 출장단원으로 등장한 상병 김동준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이번에는 BTS 진의 모습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백종원은 입대를 앞둔 진을 만났다. 당시 진이 “’백패커’는 다시 안 하시냐”고 묻자, 백종원은 “할 거다. 그래서 쉬고 있다”면서 “김동준처럼 한 번 너희 부대로 가겠다. 동준이 때는 모르고 갔다”고 말한 바 있다.
진은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가운데, 진이 전역하기 전 백종원과 깜짝 만남이 진행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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