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제일 싫어" 황정음, '두 번 외도' 前남편 이영돈 겨낭? 관심↑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5 19: 03

'짠한형'에서 배우 권나라가 출연한 가운데, 황정음의 출연분도 예고편으로 나왔다. 
25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황저음 방송분이 예고됐다. 
이날 권나라는 "나랑 안 맞는 사람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하나"며 고민을 전했다. 신동엽은 "그래도 너무 재밌다 이렇게 다르구나, 관찰하고 파악하는걸 좋아한다 근데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면 정말 안 맞는 것,그런 걸 발견하면 다음엔 그런 사람과 거리를 둔다"고 했다. 신동엽은 "그런게 아니라 스타일이 다르다면 차라리 성향이 다른 거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부정적으로 보면 결이 안 맞구나 생각하는데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는 것 같다 , 어느순간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진심으로 그렇게 살아가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SBS 드라마 '7인의 부활'로 컴백한 배우 윤태영과 황정음이 출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황정음은 골프 얘기에 "전 골프가 제일 싫다"고 말하기도. 이는 지난달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두 번의 파경 끝에 이혼을 선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옆에 있던 윤태영은 "이거 천만뷰 나오겠다"며 깜짝 놀라기도. 
이어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식히던 신동엽은 '쌍쌍바'를 준비한 제작진에게 "왜 쌍쌍바를 준비했냐"면서 황정음에게 "2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말하며 유쾌한 토크를 예고했다. 
앞서 황정음이 '짠한형'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지만, 구체적인 촬영 날짜와 공개 날짜는 알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황정음은 이미 28일 '짠한형' 녹화에 참석해 MC 신동엽, 정호철 등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던 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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