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얼마나 아팠을까…시험관 시술 중 쓴 주사기 공개!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25 19: 59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시험관 시술 중 사용한 주사기들을 공개했다. 
25일, 김다예는 엄청난 양의 주사기를 공개하며 시험관 시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다예는 "임신이 된 이후 맞았던 프롤루텍스 주사들.. 맞은 부위가 단단해져 일명 ‘돌주사’ 라고.. 모아놨던 주사들 펼쳐보니 "시험관 한 번으로도 이렇게 많구나" (임신 전 맞은 배주사는 사진에 없어요)" 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다예는 "시험관 하기 전에는 몰랐어요.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임부부들을 더 격하게!! 응원하게 되었어요.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부부들이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소식이 생기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김다예가 사용 후에 모은 빈 주사기에 꽃 장식을 한 사진으로 100개 이상은 넘어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진을 본 많은 난임부부들은 공감하며 용기를 얻었다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첫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첫 시험관 시술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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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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