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조성윤, 복층 주택하우스 최초 공개…2층은 딸 위한 널찍한 거실! ('4인용식탁')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25 20: 44

윤소이가 복층 하우스를 공개했다. 
25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출연해 자신의 복층 하우스를 공개하며 박진희, 김나운을 초대했다. 
윤소이는 "애기가 28개월 정도 됐다. 남편이 즉석사진을 찍는다. 애가 없어 없어 그러다가 사진이 나오면 있다 있다 하면서 좋아한다. 사진을 좀 정리하려고 한다"라며 "아이가 아직 어려서 늘 함께 있다"라고 말했다.

윤소이는 "집에서는 늘 잠옷을 입는 편인데 나의 식탁에 누굴 부를까 고민했다. 절친 언니들이 생각났다. 언니들이 또 너무 편하게 있으면 잔소리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이의 집은 깔끔한 복층 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2층 거실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윤소이는 남편인 뮤지컬 배우 조성윤을 소개하며 "결혼 8년차다. 연애까지 하면 더 길다"라며 연애 2년차, 결혼 8년차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7년에 결혼했다. 
윤소이는 루콜라에 샤인머스캣, 부라타 치즈를 올려 샐러드를 만들었다. 남편 조성윤은 "내가 본 요리 중에 가장 간단하다"라고 웃었다. 윤소이는 "오늘의 컨셉은 섬 인연이다"라며 여의도, 뚝섬, 제주도, 울릉도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는 언니들 하면 이 섬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날 윤소이는 평소 절친인 배우 김나운, 박진희를 초대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나운은 "나는 굉장히 힘들 때 소이를 만났다. 나는 쟤한테 다 얘기했다. 쟤가 입 열면 다 터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이는 "언니는 여의도에서 일일드라마를 하면서 만났다"라며 "언니가 손이 커서 매일 소풍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나운은 "오늘은 약소하게 했다"라며 한 가득 음식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이는 "남편이 10개월 동안 공연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나운은 "지하철 타게 하고 용돈도 조금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소이는 "고생한 남편들과 언니들을 위해 언니가 준비한 요리를 올려 놓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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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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