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로 환골탈태" 소개팅마다 차였던 양파남 재출연 깜짝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5 21: 2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환골탈태했다는 사연남이 출연, 이전과 확 달라진 외모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환골탈태 사연남이 출연했다. 
지난해 솔루션 받고 성형수술로 환골탈태한 남성이 ‘물어보살’에 다시 떴다. 그는 소개팅 50번 까인 남자’로 지난해 방송에 출연해 조회수 121만을 기록했던 사연자. 첫 출연 당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재방문해 보살들을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너가 얘였구나”라며 깜짝 놀랐다.

두 보살들은 “환골탈태란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라며  “인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지난해 소개팅만 하면 차인다는 고민을 안고 첫 출연했을 당시 스타일을 변화시키라는 두 보살의 조언을 받고 고민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성형수술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렇게 사연자는 양악 수술, 치아 교정, 쌍꺼풀 등 여러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고, 이수근은 “원래 이 얼굴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수술 비용은 어떻게 마련했는지 묻자 김종국이 하는 프로그램 ‘MAKE 미남’에 출연해 약 3개월간 솔루션을 받았다고 했다.상상 이상의 변신으로 김종국도 “이렇게 바뀔 수 있다고? 완전 다른 사람”이라 외쳤던 바다. 제2의 인생사는 느낌일 것 같다고 하자 그는 “덕분이다”고 말했었다. 이에 서장훈은 “진짜 우리 제작진하고 KBS Joy에 감사해라, 평성 은인이다”라며 농담을 던졌다.이수근도 “그냥 나아진 수순이 아니라 영화배우”라고 말할 정도.
하지만 소개팅해도 여자 마음을 모른다는 사연자는 “진짜 호감의 플러팅 시그널을 모른다”며 연애가 하고싶은 2차 고민을 전했다.이에 서장훈은 “이제 얼굴을 갈았다, 교체했다는 것, 마음가짐도 바꿔야한다”며 “쳐다보지도 않던 이성들이 호감을 표현하면 인생이 혼란스러워질 것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한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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