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김준호의 여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에 방송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 부부인 천둥과 미미가 시누이 산다라박, 박두라미를 만난 가운데 김지민이 김준호의 여동생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천둥과 미미는 열심히 운동한 끝에 결혼 전 바디프로필 찍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하고 사진을 완성했다. 미미는 시누이 산다라박, 박두라미가 있는 천둥의 가족 단톡방에서 직접 커플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산다라박은 사진을 보고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박두라미는 바디프로필도 끝났으니 닭발을 먹자고 제안해 가족 모임이 만들어졌다. 이날 미미는 둘째 시누이인 박두라미와 함께 만났다. 박두라미는 "저희 좀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여동생과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서로 명절이나 생일 때 선물도 주고 받는다"라며 "단 둘이 만난 적은 없다. 만난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나보다 1살 많은데 벌써 나를 언니라고 부르시더라. 그래서 서로 언니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나는 자주 만난다"라며 "아주버님이 걷는 걸 좋아하신다.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려면 걷기를 해야한다고 십만보에 도전해보자고 하더라. 계속 주변을 돌면서 걷고 더우니까 센터가서 걷고 그랬다"라며 24시간동안 십만 보 걷기에 도전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도가니가 나갔다. 근데 그 이후로 급격하게 친해졌다. 호락호락한 애가 아니구나 싶으셨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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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