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지상렬의 모친 한송국 여사(91세)는 이날 이른 오전 임종했다. 지상렬은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 마련돼 있다.
한편 지상렬은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진행능력, 유쾌한 언변과 텐션으로 토크와 리얼리티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해 ‘제1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방송예능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22년에는 오랜 친구인 예능작가 김진태와 ‘술로 50년, 솔로 50년’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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