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 독일 의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세바스찬 로체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세바스찬 로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현, 김지원, 장영우 감독님, 김희원 감독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스튜디오 드래곤의 멋진 친구들과 넷플릭스의 쇼러너, 그리고 나의 멋진 아내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눈물의 여왕' 주연인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바스찬 로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세바스찬 로체는 독일에서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바스찬 로체는 스코클랜드계 프랑스인 배우 및 각본가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특히 인기 드라마 '수퍼내추럴'에서 천사 발타자르,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미카엘 역으로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백현우(김수현 분)가 결혼 3년 차에 겪는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현 김지원 외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
지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2%, 최고 16.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yusuou@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