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사진을 통해 일상을 알려 눈길을 모은다.
황정음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린 뒤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황정음은 그 어떤 멘트 없이 사진만 공개했는데, 평온한 표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공개된 유튜브 프로그램 ‘짠한형’의 예고편을 통해 황정음이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또 한 차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후 공개될 본편에서 그녀가 과연 어떤 말들을 남겼을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5’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황정음은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적은 처음이다”라며 “출격 준비는 모두 마쳤고 너무 재밌을 것 같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제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현재 황정음은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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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