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미치도록 대단한 한국인,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찾기가 시작된다.
오는 4월 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K-팝,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한국에 애정과 관심이 미치도록 많은 외국인 출연자들이 특별한 한국인들을 찾아 ‘대단함’을 경험하고, 그들의 인생 노하우도 들어보는 다큐멘터리 예능 토크 버라이어티다.
‘슈퍼 맵부심’, ‘슈퍼 사짜’, ‘슈퍼 동안’ 등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더욱 특별해 보이는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마인드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외국인 출연자의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함께 감상하며 심도있는 토크를 진행할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의 MC는 전현무, 이진호, 샤이니 키, 곽튜브가 맡는다.
첫 방송에 앞서 예고편도 공개했다. 첫 회 주제는 바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맵부심’. 청양고추보다 수백 배 매운 음식 토크부터 한국인들이 맵부심을 부리는 이유 등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낯설고도 강렬한 ‘매운맛에 열광하는 대한민국’이 그려질 예정이다.
‘맵부심’의 민족답게 토크는 자연스럽게 MC들의 ‘맵부심’ 대결로 이어진다. 매운 짬뽕을 놓고 벌이는 맵부심 대결에서 샤이니 키의 “장수말벌에 쏘인 것 같다”, 곽튜브의 “화생방이다” 등 격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맵부심’을 자랑했던 전현무도 ‘완뽕’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오는 4월 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