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를 앞두고 주지훈부터 이희준까지 작품의 주역들이 이번 작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4년, 디즈니+가 선사하는 새로운 소재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명의 배우들이 '지배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의 주지훈은 “극 자체가 굉장히 몰입력이 있고 묵직한 작품이다. 인공 배양육을 시작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근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아주 스펙터클한 액션 스릴러”라고 소개하며 '지배종'만의 독보적인 장르적 매력을 핵심 포인트로 꼽았다.
윤자유 역의 한효주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1, 2화 대본을 단숨에 읽었고, 기쁨을 넘어서서 정말 재밌었다”라며 “이수연 작가님의 대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그 캐릭터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촘촘한 스토리 라인과 입체적 캐릭터의 매력에 흠뻑 빠졌음을 전했다.
비밀스러운 야망을 지닌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선우재로 돌아온 이희준은 '지배종'의 새로운 세계관과 배양육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받고 ‘이게 구현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완전히 본 적 없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상상력이 정말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윤자유의 20년지기이자 BF 그룹의 연구소장 온산 역의 이무생 또한 “신선한 소재에 끌릴 수밖에 없었고, 작품의 치밀한 구성에 매료됐다”라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이무생은 “세트장에 갔을 때 제가 생각하지 못한 디테일함이 있었고, 또 다른 어떤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도 사실적인 세트장에도 놀랐었다”라며 세계 최고의 기업 BF에서 시작되는 화려한 비주얼과 볼거리 역시 '지배종' 속 또 하나의 핵심이 될 것을 예고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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