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 시즌2'에서 채리나가 반전 구구단 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 시즌2'가 방송됐다.
이날 다같이 MT여행을 떠났다. 총무를 뽑기위해 구구단 게임을 진행,나르샤는 "5X4=24"라며 실수, "편집해달라"고 외쳤다. 이어 다시 "5X3=20" 이라며 실수했고 모두 "사회생활 가능하냐"며 나르샤를 탈락시켰다.
이어 아이비도 "3X8=42"라며 실수 이지혜는 "이게 말이 되냐"며 폭소했다. 채리나는 "내가 가방줄 제일 짧은데 오늘 자신감 생겼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초아도 "4X8=14"라며 실수, 교수 출신 이영현 역시 탈락했다.
이지혜와 채리나가 최후의 2인이 된 상황. 두 사람은 "이게 무슨 일입니까"라며 폭소, 막판게임 최종우승자는 채리나가 됐다. 구구단 게임에 우승한 채리나에 이지혜는 "학벌이 중요한 것이 아냐, 본인의 의지, 욕심이 만든 것"이라고 했고 채리나도 "숫자로 이겨본 적 없어, 의외로 동생들이 무식하다 느꼈다"며 "자신감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 시즌2'는 음악 없이 못 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