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의 인기가 꾸준하다.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파묘’는 어제(26일) 일별 관객 7만 9160명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34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1037만 8374명. 상영한 지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모았던 바.
이 같은 인기로 본다면 ‘파묘’가 1100만까지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한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180만 371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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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