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연일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댓글부대'(각본감독 안국진,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KC벤처스㈜,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영화적순간)가 바로 오늘(27일) 개봉한 가운데,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품성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손석구)과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팀알렙의 리더 찡뻤킹(김성철), 팀알렙의 스토리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제보자 찻탓캇(김동휘), 온라인 여론 조작에 빠져든 팀알렙의 키보드 워리어 팹택(홍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지만 혼란스러워 보이는 임상진과 달리 휴대폰을 주시하며 속내를 알 수 없는 팀알렙의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치 화면에 오류가 난 듯한 효과는 팀알렙이 서 있는 곳이 마치 온라인상의 공간인 것처럼 느껴지며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현실을 풍자한 웰메이드 블랙 코미디”, “‘MZ 맞춤 저격’ 영화”, “놀랍도록 리얼하다! 캐릭터·연기·디테일 맛집 탄생”,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견고한 이야기 완성!”, “잘 짜인 서사와 쫀쫀한 연기가 만났을 때”, “쫀득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미혹한다”, “대세 열연·라이징 앙상블에 홀린다”, “실체가 없는 실체를 파헤치는 발칙한 영화” 등 배우들의 연기와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소재, 본 적 없는 캐릭터, 현실을 반영한 디테일 등 다양한 호평을 담은 리뷰까지 더해져 2024년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언론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댓글부대'는 2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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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댓글부대' 리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