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킬링 보이스'를 청량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딩고 뮤직은 지난 2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데이브레이크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유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은 지난 2010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 '들었다 놨다'로 '킬링 보이스'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멜로우(Mellow)', '왜안돼?', '킥킥', '좋다', '범퍼카', '넌 언제나', '레드(R.E.D)', '터치 미(TOUCH ME)',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핫 프레시(HOT FRESH)', '꽃길만 걷게 해줄게'까지 압도적인 밴드 라이브와 매력 만점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데이브레이크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희망찬 메시지가 더해진 히트곡 퍼레이드를 통해 '킬링 보이스'를 싱그러운 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음원을 집어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보는 이들을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와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6200만 뷰를 달성했고, 태연은 조회수 41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악뮤 역시 1800만 뷰를 돌파하며 '2023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