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셀카는 성공했지만 '♥도경완'은 심령 사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3.27 20: 29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익살스러운 사진을 남겼다.
27일 장윤정은 자신의 계정에 "아 그르케 찍는 거 아냐? 기상한 지 17시간 된 기름진 생~~~~얼에 저 정도 흔든 심령사진은 어때??"라며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첫 번재 공개된 장윤정의 사진은 부스스한 느낌의 헤어스타일링까지 일부러 꾸민 듯 청자켓과 스포티한 티셔츠로 마치 의도된 화보 사진 같았다. 다소 거리를 생각하지 않은 셀카는 그가 셀카에 간절하지 않거나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장윤정이므로 괜찮았다.

소위 소셜 감성이라는 흔들리는 사진은 알아 보기 힘들었다. 장윤정의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턱선, 그리고 남편 도경완이 장윤정의 콧대와 하관이 닮은 것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이들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맞지만, 알아보기 힘든 건 사실이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심령사진 같아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언니", "괜찮아 트로트 황제인데 셀카 좀 어색해도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윤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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