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가 됐다.
김나희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김나희는 10년 전부터 미혼모 봉사센터와 보육원 등을 찾아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변하지 않는 나눔의 가치와 연결의 의미를 전하는 사랑의 열매는 이타적인 마음을 가진 김나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뛰어난 비주얼과 예능감으로 사랑받았다.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한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큐피트 화살', '오빠야', '나이테 사랑', '흔들지마요', '나쁜여자' 등을 발매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케세라세라'를 발매했으며, SBS FiL,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꽃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