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본명 권유리)가 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특별출연한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유리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김태엽)'에 특별출연한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 첫 방송부터 카메오로 등장에 작품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유리는 최근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돌핀'(감독 배두리)을 통해 처음으로 단독 주연작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배우 고수와 tvN 새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주연을 맡아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래, 유리는 걸그룹으로 쉼 없이 활동하며 정상을 지켜왔다. 또한 그는 같은 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도 병행했다. 이후 2012년 SBS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주연으로 도약했고,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유리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약칭 보쌈)'를 통해 최고 시청률 9.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당시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선재 업고 튀어' 특별출연으로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보여주는 상황. 소녀시대이자 배우로서 쉼 없이 달리는 유리의 행보가 응원을 부르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오는 4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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