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04’ 제니, 청청 패션 입고..’응팔’ 덕선이로 완벽 변신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29 20: 59

‘아파트 404’ 제니가 ‘응답하라 1988’ 덕선이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 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경제성장으로 변화무쌍했던 1984년으로 소환돼 아파트의 비밀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080 음악 다방에서 모인 멤버들은 완벽한 재현에 감탄한 가운데 유재석은 청청패션으로 똑같이 하고온 양세찬, 제니, 이정하에 “오늘 팀을 나눈 거냐”라고 물었다. 양세찬은 “팀을 나눈 게 아니고 오늘 컨셉이 전영록 형님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니는 “저는 덕선이다”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제니는 덕선이를 통해 그 시절을 안다”라고 했고, 오나라는 “‘응답하라 1988’ 통해서 아는구나. 우리는 그 시대를 살았네. 너무 또렷하다 기억이 그냥”이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임우일은 당시 음악 다방 속 DJ로 완벽 재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제니를 향해 “우리 제니 또 왔네. 자꾸 오면 위험하다. 우일이 오빠가 될 것”이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제니는 활짝 웃으며 “우일이 오빠”라고 손하트를 날렸다.
한편, tvN ‘아파트 40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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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파트 40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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