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이준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죽을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은 강기탁(윤태영 분)과 재회했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민도혁은 K(엄기준 분)가 진짜 이휘소가 돼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지명수배자가 된 민도혁은 심미영을 찾아가 성찬그룹을 도와 매튜리(엄기준 분)에게 복수하기로 했다.
매튜리는 살아남은 6명에게 각각 50억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던져주며 자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라고 경고했다. 또한 양진모(윤종훈 분)에게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되어 고명지(조윤희 분)와 위장 부부로 생활하라고 지시했다. 양진모는 매튜리의 앞에서는 수긍했지만 속으로는 복수를 다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7인의 부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