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1위 탈환 후 이틀 연속 자리지켰다…'댓글부대' 2위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3.30 08: 52

영화 ‘파묘’가 1위 탈환 후 이틀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9일) ‘파묘’는 8만 7996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가 첫날 1위에 올랐던 이후 28일부터 어제(29일)까지 이틀 연속으로 ‘파묘’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이날까지 ‘파묘’의 누적 관객수는 1062만 7293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후 34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던 바.
한편 ‘댓글부대’는 전날(29일) 7만 8082명의 관객들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KC벤처스㈜,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영화적순간)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27만 26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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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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