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나 여성스럽대" 60대 돼서야 듣는 소리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3.30 19: 22

배우 황신혜가 화사한 봄 코디를 자랑했다.
30일 황신혜는 자신의 계정에 영상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황신혜는 의상실로 보이는 곳에서 옷을 살펴 보며 흥미를 보이고 있다. 쌀쌀한 요새 날씨에 반해 햇살이 조금 뜨거워진 지금, 완연한 봄 날씨를 자랑하듯 옷걸이에 걸린 옷 또한 얇은 두께를 자랑했다.

이날 황신혜는 "요즘 부쩍 여성스럽다는 소릴 많이 듣네요 ㅎㅎ"라는 말을 적었다. 그는 흰색의 숏 재킷에 와이드 팬츠, 그리고 커다란 리본 헤어핀으로 반묶음을 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니컬한 느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제야 여성스러운 건 아닌데", "코디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재작년 KBS2TV 일일드라마 '사랑은 꽈배기' 출연 후 소셜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황신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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