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부부" 소이현 인교진♥, 함께 늙어가는 부부의 정석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31 23: 03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잉꼬부부 투샷으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31일, 소이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인교진의 무릎베개로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소이현은 "끝날꺼같지않았던…3월… 큰아이는 10대가되고… 둘째는 학교를 입학한…. 정신없이 아이들을 챙기고…적응해나가는 아이들을보면서… 참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꼈다"고 했다. 소이현은 " 어느덧.. 3월 마지막날…. 잘해냈다…서로 토닥여주는 주말밤"이라며 남편 인교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이현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절대 혼자키우는게 아니구나 느끼고 주변 좋은분들 도움도 많이받고 정말 감사한 오늘…나와비슷하게 고생한 육아동지들!!! 우리 4월도 힘내보아요!!! 화이팅!!!"이라 외쳤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3월....제 인생에서 가장 부지런하고 바뿐 한달이였지 않을까싶어요ㅜ 둘찌가...초등학교 입학하니....큰애때보다 더더 신경쓰이고..조바심나고.... 육아는 언제 끝나나요...흠! 고생하셨어요♥♥ 4월도 화이팅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참 보기 좋은 부부", "벌써 그렇게 딸들이 컸다니", "역시 워너비 가족"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10월 4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결혼 10주년을 맞이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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