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M.O.N"..드디어 풀렸다 베이비몬스터, MV 공개 25분 만에 100만뷰 [신곡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4.01 00: 27

마침내, YG의 또 다른 보석함이 활짝 열렸다.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당차게 세상을 뒤집겠다며 전 세계 음악 팬들 앞에 섰다. 
1일 0시,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발표한 ‘BATTER UP’과 지난 2월 발표한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을 통해 예열을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진짜 ‘괴물 신인’이 탄생했음을 어필했다.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댄스 장르의 곡이다.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 ‘SHEESH'를 활용한 중독적인 훅 가사엔는 세상을 ‘SHEESH’ 하게 만들 베이비몬스터의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Yo hold on 쉿
걍 들이부어라 네 달팽이관에
이건 네 귀에 줄 축복
음악에 맞춰 걍 춤 춰”
“히비리 합 합 boom boom pow
분위기 타올라 너네들 눈 돌아
띵하니 적잖이 충격일 거야”
“Crown this queen
홈런은 쳤고 내 다음은 위
어중이떠중이 중간 아님
날 보고 닫혔던 입들 say
Sheesh Sheesh Sheesh”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 대한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다. 신인이 맞나 싶을 만큼 프로다운 표정 연기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가 전 세계 팬들을 단박에 홀리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강점은 보컬,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이라는 것. 특히 7명의 멤버들 모두 각자만의 개성이 담긴 독보적인 보컬을 자랑하고 있는데다 얼굴 합과 그림체가 훌륭한 케미를 완성하고 있어 왜 YG의 걸그룹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들은 벌써부터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해외 페스티벌,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가 “‘B.A.B.Y.M.O.N’”를 따라 부르고 발차기 안무를 따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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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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