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비상에 회장님도 활짝 웃었다".. 한화 파죽의 7연승, 단독 1위 질주 [박준형의 ZZOOM]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4.04.01 12: 14

한화 김승연 회장이 한화 연승 행진에 함박미소를 보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KT와의 주말3연전을 쓸어담으며 파죽의 7연승 1위를 질주했다.

한화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임종찬의 끝내기 안타를 통해 3-2로 승리했다.임종찬의 끝내기 안타에 김승연 회장이 미소 짓고 있다.  2024.03.29 / soul1014@osen.co.kr

개막 1패 뒤 파죽의 7연승을 기록해 7승1패로 단독 선두다. 2014년 3월 30일 이후 10년 만의 기록. 또한 개막 8경기에서 7승은 한화에겐 1992년 이후 32년만이다.
대전 홈 개막전이자 주말3연전 첫 경기 한화 김승연 회장은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방문해 선수단을 독려했다.
류현진이 이날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2-2 팽팽하게 맞서던 9회말, 임종찬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가 터지자 김승연 회장도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개막 3연전을 모두 매진시킬 만큼 한화 팬들의 기대도 어느 시즌보다 뜨겁다.
괴물 류현진이 복귀하고 채은성, 안치홍 등 2년 연속으로 FA시장에 과감하게 투자했던 한화 이글스. 
김승연 회장의 미소가 가을야구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soul1014@osen.co.kr
2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경기 앞서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등장하고 있다. 2024.03.29 / soul1014@osen.co.kr
31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황준서를 ,KT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말 2사 1,3루 한화 노시환이 3점 홈런을 날리고 포효하고 있다.  2024.03.31 / soul1014@osen.co.kr
한화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임종찬의 끝내기 안타를 통해 3-2로 승리했다.9회말 끝내기 안타를 날린 한화 임종찬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03.29 / soul1014@osen.co.kr
31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황준서를 ,KT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1루 한화 페라자가 2점 홈런을 날리고 혀를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4.03.31 / soul1014@osen.co.kr
2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1회말 1사 1,2루 한화 안치홍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3.29 / soul1014@osen.co.kr
31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황준서를 ,KT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실점 위기 넘긴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가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2024.03.31 / soul1014@osen.co.kr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전체 1순위 신인 투수 황준서의 데뷔전 승리 호투에 힘입어 7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8경기 7승1패는 1992년 이후 32년 만으로 구단 역대 최고의 스타트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14-3 대승으로 장식했다. 투타에서 단독 1위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T를 스윕했다. 구단 최초로 홈 개막 3연전 매진(1만2000명)을 이룬 팬들의 성원에 한화는 7연승으로 보답했다.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3.31 / soul1014@osen.co.kr
31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황준서를 ,KT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주말3연전 연속 매진인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4.03.31 / soul1014@osen.co.kr
한화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임종찬의 끝내기 안타를 통해 3-2로 승리했다.임종찬의 끝내기 안타에 한화 김승연 회장이 미소 짓고 있다.   2024.03.29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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