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자고 갈까" 이수민♥원혁 임시 동거 집 방문→샅샅이 스캔!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4.02 08: 40

이용식이 딸 이수민, 예비 사위 원혁의 백허그 사진에 분노했다. 
1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 원혁의 임시 동거 하우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딸 이수민, 원혁의 임시 동거 하우스에 방문했다. 이수민과 원혁은 아빠 이용식에게 2층엔 올라가면 안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혁은 이용식을 위해 요리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원혁은 이용식을 위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준비했다. 

그 사이 이용식은 원혁의 집 이곳 저곳을 살피기 시작했다. 이용식은 냉장고 문을 열어보고 "너희 소꿉장난하냐"라며 텅 빈 냉장고에 용돈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용식은 원혁의 집에 붙어 있는 커플 사진을 보며 "정동진에도 갔었나"라고 소리쳤다. 이용식은 원혁과 이수민이 백허그 하고 있는 사진을 보고 뒤집어 붙여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민은 "나중에 신혼방에선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나"라고 말했다. 급기야 이용식은 집 서랍까지 뒤져봐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내가 수민이한테 연락하면 영화본다고 할 때가 많았다. 여기가 극장이냐"라며 "여기 있다가 온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민은 민망함에 웃었다. 이용식은 "대한민국 아빠 여러분 조심하시라. 이틀에 한 번 영화를 보는 사람이 어딨나"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영화가 자주 개봉하더라"라고 딴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원혁은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완성했다. 원혁이 만든 스테이크를 맛 본 이용식은 "육즙이 나온다. 울프땡 느낌이다"라며 유명 레스토랑 스테이크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원혁은 "아버님이 항상 이거랑 드시더라"라며 이용식이 좋아하는 핫소스까지 꺼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쑥스러움에 맛있다는 이야기는 못하고 몰래 카메라를 보며 따봉 손가락을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식은 식사를 마친 후 후식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수민이 과일을 사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용식과 원혁 단 둘이 집에 남았고 두 사람에겐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다. 이용식은 참지 못하고 이수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수민은 핸드폰을 집에 놓고 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수민은 후식을 사왔고 이용식은 천천히 딸기를 먹으며 눌러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아빠 되게 졸려 보인다. 안 갈거면 여기서 자고 가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딱딱한 베개 있나"라고 운을 띄워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민은 "자고 가라. 엄마도 오라 그래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수민은 "아빠가 여기 앉아 있는 자세가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의 아내는 "빨리 오세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이용식은 5시간만에 자리에서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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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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