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유재석이 창업 동아리원들에게 현실 조언을 건넸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에는 멤버들이 11학번 신입생으로 변신해 아파트 옆 대학교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1학번 새내기가 되어 동아리 모집 현장을 구경했다. 유재석은 창업 동아리에 관심을 졌는데 동아리원들은 "다같이 사업해서 다같이 성공하자"며 멤버들에게 동아리 가입을 추천했다.
가만히 듣던 유재석은 "이때 2011년이면! 주식투자나 비트코인 빨리 해야한다"며 "뭐든 사 두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양세찬도 "코인을 사. 당신 대박날 거야. 코인 사두면 당신, 이 건물 다 살 수 있다. 늦지 않았다. 난 미래에서 왔다"고 천기누설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복장을 소화한 제니에게 오나라는 "너무 귀엽다"면서도 "부었다. 아무리 그래도 눈은 챙겨 왔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아파트 40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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