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MBC 교육 다큐멘터리 '교실 이데아'에 프리젠터로 출연한다.
8일 OSEN 취재 결과 한가인은 MBC 새 다큐멘터리 '교실 이데아'에서 프리젠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교실 이데아'는 객관식 상대평가로 대표되는 한국의 대입 평가 방식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보고, 논서술형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다. 교육 개혁 롤모델로 국내 도입된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를 전국 방송 최초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 4년, 촬영 1년까지 총 5년에 걸쳐 제작됐다.
이 가운데 한가인은 프리젠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반인 시청자들 눈높이에 맞춰 한국 교육과 입시 방향을 차근차근 풀어갈 전망이다. 지난 2022년 SBS '써클 하우스'로 예능 진행을 시작한 그는 이후 SBS '싱포골드',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시리즈, JTBC '손 없는 날'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채널A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코끼리 사진관', tvN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등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자와 프리젠터로 활약했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도 시대를 대표하는 미모의 배우라는 이미지를 벗어난 털털한 행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교실 이데아'를 통해 배우이자 엄마, 또 한 명의 학부모로서 한국 교육의 미래에 대해 한가인이 가진 생각을 일반인 시청자 입장에서 들려줄 전망이다.
한가인이 프리젠터를 맡은 '교실 이데아'는 오는 2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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