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이은형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8일 강재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깡총이 태어나기전 둘만의 결혼기념일 축하해 은형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함께 외출에 나선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활짝 핀 벚꽃나무 아래에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이를 본 심진화는 "축하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안영미는 "제발 많이 실컷 원없이 다녀~~~~~"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7월 득남 후 미국에서 육아에 전념하던 그는 최근 'SNL 코리아 시즌5' 로 활동 복귀를 위해 귀국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먼저 출산을 경험한 선배로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출산 전 "원없이 다녀"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재준은 "육아 선배님들께서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슨배님"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현재 '기유TV'를 통해 임신 일상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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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재준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