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약칭 ASEA)가 드디어 오늘(10일) 베일을 벗는다. 초대 수상자들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 ASEA'는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MC로 나선다. 대상을 비롯해 남자/여자 그룹상, 남자/여자 솔로상, 트로트상, 버추얼상, 신인상, 인기상 등의 트로피가 마련돼 있다. 1회 시상식인 만큼 첫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질전망이다.
라인업도 찬란하다. Billlie(빌리), Creepy Nuts(크리피 너츠),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SHINee TAEMIN(샤이니 태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TREASURE), TWS(투어스) (이상 ABC 순) 등이 출연한다.
남자그룹상 부문에는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엑소, 트레저, 세븐틴이, 여자그룹상 부문에는 니쥬, 비비지, 트와이스, 오마이걸, 케플러가 후보로 올랐다. 남자솔로상에는 임영웅, 태민, 정국, 강다니엘, 슈가가, 여자솔로상에는 지효, 지수, 화사, 선미, 슬기가 후보로 경쟁하게 됐다.
트로트상은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홍지윤이, 버추얼상은 플레이브, 이세계아이돌, 메이브, 슈퍼카인드, 리레볼루션 등 5팀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플레이브, 정동원, 투어스, 파우, 제로베이스원 등 차세대 스타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5명(팀)이 후보로 선정됐다.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상 부문에서는 뷔, 지민, 임영웅, 정국, 슈가, 스트레이 키즈, 태민, 엑소, 니쥬, 강다니엘 등 10명(팀)이 불꽃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네 명이 개인 후보로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상식 입장권은 오픈 3시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일본 현지에서는 TBS 채널1과 일본 OTT 서비스 U-NEXT(유 넥스트)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바다 건너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상황.
'2024 ASEA' 첫 트로피 주인공들이 이제 곧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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