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미안해" 최성준, 무개념 벚나무 등반 사과..사진 삭제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4.11 14: 54

배우 최성준이 벚나무 위에 올라간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사과했다.
최성준은 11일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 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성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나무에 올라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원숭이 이모티콘을 올렸고,

앞서 최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나무에 올라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원숭이 모양의 이모티콘을 올리기까지 하면서 경솔한 행동이자 무개념 행동으로 뭇매를 맞았다. 김상혁도 “신고 당한다”고 지적했고, 슈퍼주니어 예성도 “에헤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안의 심각성을 몰랐는지, 최성준은 해당 게시물을 계속 남겨두며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경솔함과 잘못을 깨닫고 해당 사진을 삭제, 사과문을 남기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2003년 청춘스타 등용문인 한 광고를 통해 데뷔한 최성준은 드라마 ‘한강수타령’,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궁’, ‘괜찮아, 아빠 딸’ 등에 출연했다. 특히 IQ 156으로 멘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고,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블락비 박경의 ‘멘사 친구’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2021년 ‘하이클래스’에도 출연했지만 현재는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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