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BTS·세븐틴 뒤 잇는다..美 비건 향수브랜드 모델 발탁[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4.11 16: 55

그룹 리센느(RESCENE)가 비건 향수 브랜드 ‘클린’과 공식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클린’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10대 소녀 같은 특유의 순수한 모습과 상큼함이 ‘클린’의 이미지와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클린’ 공식 모델은 그동안 BTS, 워너원,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등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이 맡아왔다. 이번에는 ‘클린’이 최초로 걸그룹과 공식 모델을 체결한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리센느는 ‘장면(Scene)’과 ‘향(Scent)’의 의미를 결합해 향을 통해 ‘다시 장면을 떠올린다’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에 향수 브랜드 ‘클린’과 만나 어떤 향을 뿜어낼지 기대가 뜨겁다.
앞으로 ‘클린’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게 된 리센느는 지난달 26일 데뷔 앨범 ‘Re:Scene’(리 씬)으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역대 K-POP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0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중이다.
한편, ‘클린’과 리센느의 화보는 4월을 시점으로 공개되며, 리센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음악은 물론 독보적인 향으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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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뮤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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