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결혼 7년 만 이혼 "너무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4.11 17: 34

배우 오승현이 결혼 생활 7년 만에 이혼했다.
오승현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맞습니다.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아이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승현은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라며 “완연한 봄이네요.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고 덧붙였다.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오승현.  2007.01.24 /spjj@osen.co.kr

오승현은 2016년 3월, 1살 연하의 의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년 만인 2018년 임신했다고 알려졌지만 아이가 없다고 밝힌 만큼 유산한 것으로 추측된다.
오승현은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뒤 드라마 ‘스크린’, ‘천생연분’, ‘백설공주’ 등과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 활동은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 요한’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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