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욱, 13kg 감량하고 파묘 김고은으로 변신 ‘깜짝’ (‘먹찌빠’)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4.12 07: 54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체중 감량에 성공한 나선욱이 ‘파묘’ 김고은으로 분했다.
11일 전파를 탄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김동현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신동은 “축하할 일이 있다. 우리 선욱이가 살이 빠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려 13kg을 감량했다는 나선욱을 보고 서장훈은 “선 봐요?”라며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선욱은 “배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해서”라고 살을 뺀 이유를 밝혔다. 신기루는 “지금 안거야?”라고 물었고, 나선욱은 “(그동안) 몰랐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나선욱이 다이어트 때문에 힘이 하나도 없다고 언급했다.
풍자는 SNS 1억뷰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다. 박나래는 “생각보다 신선한 향이 난다”라고 말했고, 토스트를 든 홍윤화는 “무거워”라며 묵직한 토스트의 무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김동현은 “처음엔 샐러드의 아삭함이 온다. 계란, 빵 ,설탕의 달콤함으로 마무리.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김동현은 “끝에까지 계란이 꽉 차 있어서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박나래는 영국 여왕이 즐겨 먹는 오이토스트를 만들었다. 신동은 “색깔은 좋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써X웨이 냄새나”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상암동 하늘공원 냄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을 본 풍자는 “맛있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홍윤화는 미국에서 4억뷰를 찍은 마세밀로 초콜릿 토스트를 만들었다. 박나래는 “기름에 절였는데 생각보다 담백해”라고 말했고, 서장훈 역시 “달기가 초코소라빵 정도야. 맛있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풍기 먹귀의 저주를 풀어야하는 파묘를 패러디한 ‘파먹’의 게임이 진행됐다. 나선욱은 얼굴에 글자를 빼곡하게 적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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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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