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2024' 송가인, 시작부터 수상 포문···박서진·금잔디까지 10대 가수상[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4.12 19: 32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10대 가수상에 송가인·박서진·홍지윤이 수상했다.
12일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개최한 '트롯 뮤직 어워즈 2024'(SBS FiL, SBS M, SBS FiL UHD 채널 방영, 이하 '트롯2024')에서는 트로트를 위한 첫 시상식이 열렸다.
10대 가수상 수상자는 송가인, 박서진, 홍지윤이었다. '미스 트롯'으로 트로트 신화의 시작이자 주역인 송가인은 “의미 있고 뜻깊은 상 감사하다. 트로트 가수들에게 이런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금잔디는 “고맙습니다. 후배분들 덕분에 트로트가 활성화되고, 상까지 받았다. 모두 후배님들 덕분이다”라며 모든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이어 트로트 왕자, 통칭 '왕자님'이라고 불리는 박서진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TV에서 보던 광경에 제가 선 게 신기하다. 트로피 무게는 무겁다고 생각해서 노력하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트로트 뮤직 어워즈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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