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한상진의 부친이자 박정은 부산 BKN 썸 감독의 시부인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의 빈소는 중항대학교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현재 한상진을 비롯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상진은 지난해 4월 이모인 가수 故 현미를 떠나보냈던 바 있다. 현미는 자택에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향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불과 1년 전 갑작스러운 故 현미의 부고를 접했던 한상진은 슬픔이 채 가기 전에 부친상의 아픔을 겪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휴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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