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출산→20kg 감량…“밀가루 절대 NO, 라면 1년째 안먹어” (‘슈돌’)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4.15 07: 0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소라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21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봄날의 소풍’ 편으로 꾸며졌다.
자기관리 끝판왕 강소라가 준범이 부자를 찾았다. 강소라는 “평소에 워낙에 준범이 팬이다. 잘먹는 아이에게 약하다. 그 모습을 꼭 보고싶어서 왔다”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육아맘답게 강소라는 “어깨가 말린다. 제끼고 있어서 허리도 아프다. 기분좋은 얼굴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체력을 원한다. 헬스하니까 그게 조금 되는 것 같다. 그게 목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데드 리프트를 하는 강소라는 “등운동을 하면 어깨가 펴진다”라고 말하기도.
아이 둘을 낳고도 워너비 몸매를 유지하는 강소라는 “스쿼트할 때 끝까지 앉아야 한다. 최대한”이라며 힐을 신고 완벽한 스쾃 자세를 취했다. 이를 본 문희준은 높은 신발을 신으면 앞으로 넘어지지 않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운동하는 제이쓴을 보며 “바프 찍으셔야죠. 아유 맛있다”라며 응원을 북돋았다. 제이쓴은 PT쌤이 두 명인 것 같다며 불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하는 제이쓴 뒤에 준범이는 꿀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피부가 좋다는 칭찬에 강소라는 비결로 음식을 언급했다. 강소라는 “먹는 거. 밀가루. 빵도 끊고. 다 스팀으로 먹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소유진은 “나랑 못 친해지겠네. 우리는 아침부터 튀김을 먹는다”라고 말했고, 강소라는 “점심은 먹을 수 있다. 언니랑 만나고 3일동안 아무도 안 만나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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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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