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트로트 가수 풍금이 등장해, 본인의 고민을 언급했다.
15일 전파를 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스트롯3’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풍금이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연애를 하고 싶다며 고민을 전했다.
미스트롯3에 도전했다가 떨어졌다는 트로트 가수 풍금이 등장했다. 앨범을 얼마나 냈냐는 질문에 풍금은 “7집 냈다”라고 말하기도. 풍금은 15년 넘게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고민을 밝혔다.
풍금은 “트로트를 하면서 살다 보니까 연애를 못하고 있다. 수줍음을 타기도 하는데, 가까워지면 괜찮은데 그게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전 남친은 대학교 동아리 후배였다며 5년을 만났다고 밝혔다. 왜 헤어졌다는 질문에 풍금은 “유학 가서 헤어지자고 전화가 왔다”라고 말하기도.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풍금은 “눈이 부리부리한 소눈. 키도 179cm 넘었으면 좋겠다. 제 스타일은 장동건”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수근은 “남자가 없는 게 아니라 장동건이 없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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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