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모 이식에 1천400만원"..한영, 박군위해 통큰 플렉스 제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16 00: 15

’동상이몽2’에서 한영이 탈모를 겪고 있는 박군을 위해 통큰 플렉스 제안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운동을 마치고 땀 벅벅이 된 박군. 이어 오자마자 탄산음료를 벌컥 마셨다. 한영은 “땀냄새난다”며 물을 마시지 않고 탄산부터 마시는 박군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영은 “운동 끝나고 물 많이 마셔야한다”며 잔소리 모드가 이어졌다.핑크빛 모드는 온데간데 없고 전쟁처럼 아슬아슬해보이는 두 사람. 패널들은 “포인트는 이제 박군이 예전처럼 한영 얘기 듣지 않는다 대답도 안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 사이, 한영이 샤워를 마쳤고, 씻지않는 박군을 보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에 박군은 변명을 늘어놓았고 서장훈은 “궤변이다 빨리 좀 씻어라”며 답답해했다. 특히나 탈모가 진행 중인 박군. 한영이 모발이식하라고 하자 “비싸다 돈 아깝다”고 했다.한영이 “내가 생일선물로 해주겠다”고 해도, 탈모대첩이 이어진 모습.
결국 병원으로 향했다.  한영은 장시간 모자 착용에 대해서도 묻자 전문의는 “모자랑은 상관없다”고 했다. 탈모 원인은 스트레스와 유전이라는 것. 특히 스트레스에 대해 박군은 한영에게 “그건 당신이 조절좀 해달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모발이식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마와 정수리 4000모 기준으로절개법은 719만원, 비절개법은 천4백만원으로 두 배로 껑충 뛰었다. 가격을 듣던 박군은 깜짝, 한영은 “돈 생각하지말고 모발이식 하자”며 플렉스를 보였다.
하지만 맞춤제작 가발가게로 향했다. 정수리를 가릴 수 있는 가발을 찾았고, 욘사마 스타일부터, 댄디남 취향까지 다양하게 착용했고 부분가발을 선택했다. 정수리부터 M가발까지 합해 도합 8~90만원 정도했던 가격. 박군은 "맞춤 가발 주문가 90만원도 비싸, 기존가발 30만원 샀다”면서 “기성가발도 전혀 문제없다”며 쓰고있던 가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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