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5월 10일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컬래버한 디싱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를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월 10일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발매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스트레이 키즈와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의 만남은 국내외 K팝 팬들을 환호케 했고 역대급 시너지를 품은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이 팬심을 한층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여름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디싱을 먼저 발매하고 분위기를 예열한다. 신곡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와 다채로운 글로벌 프로모션을 순차 전개하고, 새 디싱 발표 당일인 5월 10일 오후 1시 음원과 더불어 색다른 분위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들은 2022년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 (5-STAR)'(파이브스타)와 '樂-STAR'(락스타)까지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K팝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해 11월(이하 현지시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 (5-STAR)'로 '톱 K팝 앨범'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보이그룹 기준으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들어서도 2월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4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K팝 앨범' 부문 주인공이 되며 글로벌 시상식에서 확실한 두각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10일 디싱을 선보이는 데 이어 다가오는 여름, 반가운 컴백과 함께 더욱더 뜨거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닝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무한한 활약세 확장을 기대케 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는 다가오는 5월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