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어릴 적 아들에게 용돈 100만 원을 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김재준이 등장했다. 태진아는 근황을 전하면서 김국진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김구라는 오히려 태진아가 나와준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용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구라는 “제가 주변에 애들 만나면 용돈을 준다. 김동현 어릴 때 100만 원씩 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홍석천은 "국진 삼촌, 저도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내가 왜 용돈을 주냐. 그리고 이름도 틀렸다"라며 역정을 내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