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RAIN)가 9년 만에 오는 6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비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RAIN CONCERT IN SEOUL <STILL RAINING>’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선예매가 시작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진행된다. 네이버 팬카페 (officialcloud)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4월 23일(화)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비(RAIN) 11기 팬클럽 ‘구름’ (CLOUD) 회원 중 사전 서베이 폼을 제출한 사람들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회차당 1인 2매씩 예매할 수 있다.
4월 25일(목) 오후 8시부터는 팬카페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일반 예매의 경우 선예매 매수를 포함해 회차당 1인 4매씩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서울 단독 콘서트는 비(RAIN)의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화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장르를 아우르는 파워풀한 무대 그리고 지금까지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까지 비만의 각양각색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게스트 초청 등 색다른 구성의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모두 인정하는 새롭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내 팬들에게 춤, 노래, 비주얼로 진수를 선보일 것”라고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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