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원준이 아내 호칭을 '주인님'이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이 첫방송됐다.
청춘스타 김원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집안은 난장판인 모습. 아침부터 김원준은 딸의 분유를 먹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딸과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내에겐 ‘주인님’이라 불렀는데, 이유에 대해 그는 “장난삼아 부르던 애칭이 호칭, 배울 점 많은 완벽한 아내”라며 “직장 생활을 물론 엄마로도 완벽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에 ‘주인님’이란 호칭이 굳어졌다”고 했다.
게다가 검사 아내의 지방근무로 육아는 대부분 김원준의 몫이라는 그는 “당연히 내가 해야하는 것처럼 여기고 있다 주인님 아내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어느 덧 육아 8년차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렇게 김원준이 둘째 딸을 독박 육아하는 사이. 아내는 남편 김원준을 믿고 첫째 딸과 여행 중이었다.둘째 딸은 아빠를 쥐락펴락하는 모습. 김원준은 “주인님 (아내) 이후 리틀 주인님”이라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