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최원태, LG 5할 승률 사수할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4.19 12: 56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가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한다. 올 시즌 첫 대결이다.
트윈스는 전날 롯데에 2-9로 패배했다. 롯데의 8연패 탈출이었다. SSG는 주중 KIA 3연전에서 2승1패 위닝을 거뒀다. 
랜더스 선발 투수는 박종훈이다. 박종훈은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50을 기록하고 있다. 

LG 최원태. 2024.04.13 /cej@osen.co.kr

첫 2경기에서 2이닝 1실점, 4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지난 13일 KT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LG전 통산 성적은 28경기 9승 7패 평균자책점 3.75로 나쁘지 않다. 
트윈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올 시즌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95를 기록 중이다. 최원태는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SSG 통산 성적이 2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사구에 맞은 랜더스 최정의 부상 상태가 단순 타박상으로 바뀌면서 대타 출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통산 467홈런으로 이승엽 감독과 통산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의 최정이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거리. 
랜더스는 최정 외에도 한유섬의 홈런포가 뜨겁다. 9홈런으로 최정과 공동 선두. 한유섬은 16일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었고, 18일에도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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