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 이미주, 전병도 잘 굽네..'놀뭐' 멤버들에 “나 시집만 가면 돼” 으쓱 [어저께TV]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4.21 07: 05

첫 공개열애를 시작한 이미주가 요리 실력 칭찬에 결혼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정선으로 향해 ‘놀뭐 복원소’ 할머니 손만두 복원에 도움을 주신 여사님을 만났다.
이날 멤버들은 오일장에서 여사님들의 선물을 샀고, 여사님들은 멤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여사님이 마저 메밀전병을 굽기 위해 자리에 앉자, 미주는 본인이 해보고 싶다며 여사님 대신 전병 굽기에 나섰다.

여사님을 대신해 전병을 굽고 있던 이미주는 “나 이거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소질을 찾은 것 같다”며 어깨를 으쓱했고, 제작진 역시 이미주에 고개를 끄덕였다. 유재석도 이미주의 실력을 인정하자, 이미주는 “나 시집만 가면 된다”고 웃었다.
식사를 마친 뒤 슈퍼마켓에 계시던 여사님들도 집으로 왔고, 단골 혜선 여사님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혜선 여사님은 취미가 ‘프리미어리그 시청’이라고 언급했고, 이미주는 축구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 18일 축구선수 송범근과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주의 첫 공개 열애와 함께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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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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