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가 어마어마한 마일리지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이준, 톱모델 신현지가 출연했다.
신현지는 “흔히 저를 샤X로 아신다. 런웨이를 40번 넘게 섰다”라며 샤넬 외에도 루이비통, 프라다, 펜디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런웨이에 섰다고 말했다. 또 톱50 모델 순위를 매기는 잡지에서 7년 연속 선정돼 아이콘으로 등재되었다고 소개했다.
신현지는 패션쇼를 위해 다음날도 출국한다며 “비행기를 타는 횟수는 못 센다. 왔다 갔다를 정말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은 마일리지가 어마어마하겠다고 놀라워했다.
신현지는 밀리언 마일리지라고 고백했다. 신현지는 “개인 휴가 갈 때는 마일리지를 쓴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이준을 보며 “거의 청혼하겠는데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실제로 그럴 수 있는 친구다”라고 말했고, 이준은 웃으며 크게 부인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지는 이준에게 자신과 커플룩 같다고 말했고, 이준은 자신이 직접 고른 자신의 옷이라며 스타일리스트 비용을 아껴 좋다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