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성’ 빅뱅 태양이 대성의 의외의 면모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20일 공개된 대성 유튜브 ‘집대성’에서는 ‘[EN/JP] ‘여기 철벽부대 나온 애들 없냐?’ 군대 썰 풀다 급발진 버튼 눌린 군뱅ㅣ군뱅 완전체 | 집대성 ep.03’ 영상이 공개됐다.
태양, 태성, 빈지노, 주원, 그리고 고경표는 '군뱅'으로 알려진 멤버들이다. 태양은 "대성이는 휴가를 나오면 할 일이 없다. 집돌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원 등은 "고경표랑 놀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휴가 때 뭐 했냐”라고 물었다. 대성은 “저는 휴가 나오면 고경표랑 만났다. 고경표가 이태원을 알려주겠다고 해서 ‘깔루아 밀크’를 알려줬다”라며 신기하다는 듯 눈을 떴다. 그러자 빈지노는 "그거 10년 전 거잖아"라고 말했고, 태양은 “대성이가 이렇게 자유롭게 막 놀면서 노래를 하면서 거리를 걸을 수 있는 애였구나. 빅뱅 투어로 해외를 나가도 거리 나가자고 해도 안 나갔다”라며 대성의 얌전하던 성격에 나가서 놀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집대성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