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3일 고척돔 KIA전 혼성그룹 ‘군조크루’ 시구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4.04.21 10: 58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혼성그룹 ‘군조크루’가 시구에 나선다. 
키움은 21일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혼성그룹 ‘군조크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경기 전 애국가는 선엘이 부르고, 멤버 전원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군조크루’는 군조, 선엘, 변지혜, 배찬일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으로 지난해 방영된 MBN 댄스가요제 <쇼킹나이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정오에는 첫 앨범 ‘Boom Boom Boom’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구를 맡은 군조크루는 “우리 군조크루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앞으로 군조크루의 활동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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