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입니다” 김수현, 김지원에 우산 씌워주는 스윗 남편..부부 모먼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4.21 19: 04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김수현은 “이쪽입니다”라며 ‘눈물의여왕’, ‘QueenofTears’을 태그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김지원과 함께 라벤더 꽃 밭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수현은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기 위해 김지원에 우산을 씌워주는 매너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김수현은 라벤더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극중 홍해인(김지원 분)이 뇌종양 수술 후 기억을 잃을 위기에 놓인 상태로, 백현우(김수현 분)은 수술 전 홍해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뭉클함을 안긴 바. 라벤더의 꽃말은 침묵, 기다림, 나를 기억해 주세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 드라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사진에는 정반대로 신혼 부부 모먼트 느낌을 그려낸 바. 이에 네티즌은 “백홍 사랑하고 행복해져라”, “뒷모습만 봐도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 “부부 모먼트 너무 좋아요” 등 과몰입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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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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