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딸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를 참여했다.
21일 고소영은 “나무 심고 왔어요. 좋은 일 기꺼이 함께 해주는 기특한 딸내미랑 친구가 있어 좋아요”라며 딸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딸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에 나선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봉사단 조끼를 입고 장화를 신은 채 봉사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고소영은 민낯에 마스크로 얼굴을 절반 이상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미모를 과시, 편안한 복장에도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멋져요”, “딸과 함께 좋은 일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기특한 따님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고소영’